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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10

오늘의 기도(2.20) 저희에게 ‘오늘’을 베풀어 주신 주님!저희의 오늘을 위해 유혹과 수난을 마다하지 않으신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당신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를 계획하시고,영원을 위해 저를 창조하셨음을 믿으니당신의 영원에 동참할 수 있는 겸덕의 은총을 바라나이다. ​ 2019. 2. 20.
오늘의 기도(11.9) 스스로 서있다고 생각했던 교만을 부수신 주님, 감사합니다. 약할때 힘이 되어주시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체적 아픔으로 겸손을 배우게 하셨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당신 이름 부르게 하소서. 도움의 따뜻한 손길 잊지않게 하소서. 필요없다 생각했던 목발 마저도 제 몸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_ 전영금수녀 2018. 11. 9.
오늘의 기도(7.23) 주님, 제가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제가 세상 일로 긴장하고 있을 때에도천천히 걷고 조용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소서.제 권리가 실제로 침해당했거나 침해당했다고 생각되어 화를 내고 싶을 때에도 제가 당신과의 협력 하에 제 삶을 꾸려나가고 있음을 즉시 기억하게 하소서.당신의 또 다른 자아인 제게,행동하기 전에 당신과 상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소서.모욕과 빼앗김과 온갖 피해를 당했을 때에도친절하고 온유하고 겸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거룩하신 주님,저에게 인내와 차분함과 평화를 가르쳐 주소서._ 「나를 닮은 너에게」 중에서 2018. 7. 23.
사랑의 불이 켜질 때 - 「사랑하며 기도하며」 사랑의 불이 켜질 때 - 「사랑하며 기도하며」 세상의 모든 길에는 누군가가 먼저 걸어간 발자국이 있죠.어둠을 넘어 찾아 나선 빛을 발견한 영적 걸음이소중한 까닭은 그 고뇌의 깊이만큼 성덕의 길로나아가며 하느님과 연결시켜 주기 때문이겠지요. 가장 아름다운 발자국을 내준 분, “나는 길이다”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라간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는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기도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그가 설립한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에게 거듭거듭 강조한,사랑과 기도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진솔한 권고의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형성될 때까지 그분을 영접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 이전에 주님은 엄청난 은총으로 나를 그리고 너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에밑줄을 긋습니다. 감실 .. 201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