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원22

오늘의 기도(3.7)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 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 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사진 : 바오로딸콘텐츠 2019. 3. 7.
불완전한 나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나? 나는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살고 있나? 수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지금의 시대는 완벽을 원한다. 외모부터 인성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을 요구한다. 완벽해지려고 할수록 작은 실수 하나 용납할 수가 없다.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죽을힘을 다한다. 매일 그렇게 우리는 전쟁 같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치열하게 살고 있다. 그 삶 뒤로 슬픔, 절망, 회의, 허무, 아픔, 눈물을 숨긴 채. 이 책은 세상의 요구에 맞춰 완전한 사람이 되기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불완전한 내 모습에 하느님 은총이 찾아올 빈틈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영성 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의 한계, 모자람, 약함, 상처 등.. 2018. 11. 27.
발타사르의 구원 이야기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바라는가? 지난해 발간된 “발타사르의 지옥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책.1986년 발타사르는 로마에서 개최된 한 심포지엄에서 지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소신껏 설명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음날 일간지에 저자의 발언이 왜곡된 채 “지옥은 텅 비었다”라고 게재되는 일이 벌어져 교회 안팎으로부터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지난해 발간된 “발타사르의 지옥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책.이에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희망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기 위해 소책자를 출간한다. Was dürfen wir hoffen?(“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희망해도 될까?”)이 그것이다. 이 책이 “발타사르의 구원 이야기”로 번역, 출간되었다. 구원 문제는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실존의 문제이기에 그리스.. 2018. 10. 25.
오늘의 기도(6.21)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 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 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