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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방주3

[스크랩]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대화]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환경재앙 경고 전하는건 종교인의 사명이죠" 기사입력 2012.07.06 17:04:21 | 최종수정 2012.07.06 18:42:40 "제 책이 앞으로 100년 내에 닥칠 환경재앙에 대비할 `노아의 방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바오로딸 펴냄)를 출간한 황창연 신부(47)를 만났다. 황 신부는 우리 세대가 앞으로 100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지구 자연환경이 크게 달라진다고 경고했다. 지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 10년간 가뭄이 들어 식량위기에 처해 있다. 일본이나 중국 내륙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상태다. 미국은 암반수를 퍼내서 농사를 짓다 보니 지하수가.. 2012. 7. 18.
[스크랩] 당신은 지구의 사냥꾼입니까, 지구의 동반자입니까? 당신은 지구의 사냥꾼입니까, 지구의 동반자입니까? 환경·생태 지킴이 황창연 신부의 환경 에세이 ... 2012년 06월 19일 (화) 17:05:54 한수진 기자 sj1110@catholicnews.co.kr 최근 동해안에서 식인상어가 잇따라 발견됐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에서까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유엔환경계획은 이번 달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구 환경이 생물학적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해수면 상승과 잦은 홍수와 가뭄, 동식물의 멸종 증가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의 조짐이라고 경고했다. 도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환경전문가이자 강원도 평창에서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을 맡고 있는 황창연 신부의 환경에세이 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구온.. 2012. 6. 27.
성화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를 보고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1851) 밀레이 John Everett Millais(1829-1896) 두 소녀가 있습니다. 한 소녀는 비둘기를 품에 안았고, 다른 한 소녀는 비둘기의 날갯죽지에 입 맞춥니다. 비둘기는 젖은 것처럼 보입니다. 채 마르지 않은 깃털들이 삐죽삐죽하지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이 그림은 대홍수 때 노아 일가와 동물들만 살아남았다는 구약성서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노아의 나이가 600세였는데, 그림에는 나이 든 노아 대신 앳된 소녀들이 등장하지요. 이들이 노아의 며느리라고 해요. 빛나는 금발머리와 홍조를 띤 볼, 도톰한 입술. 소녀들이 있으니 오래된 이야기가 한결 산뜻하게 다가옵니다. 비둘기는 어린 올리브 잎을 물고 왔습니다. 어린잎은 곧 대홍수가 그치고 새로운 세.. 201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