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나의 아버지 하느님,
당신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선 느리고 더딘 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보아주시고,
제가 다가갈 수 있도록 묵묵하게 기다려주십니다.
주님의 보살핌에 의지하여 늘 당신 품으로 달려가게 하시고,
저의 영혼을 당신의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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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세상을 보는 제 눈을 살피소서.
칠흑 같은 밤길 걷더라도
당신 눈길 닮으면 길이 밝아지고,
고난의 언덕 가로막아도
당신의 발걸음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으리다. 
 
마음이 어두우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밝으면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납니다. 
 
오늘 이 고난이 내일은 치워지리라 믿고
내일의 고통은 주님께서 넘겨주리라 믿으며
그 고통조차 필요한 것이라 여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따지지 않고 충실히 살아
영원한 복을 누리며 당신 영광 안에 들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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