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평화방송 TV <뉴스 인사이드>가

즐거운 소식을 전해줬답니다.

대전교구와 성바오로딸수도회가 함께 진행해온

노인대학 봉사자 학교 수료식 이야기.^^



2012년을 '노인 사목의 해'로 정한 대전교구.



'성경공부'란 방법을 선택하여

성바오로딸수도회와 함께

'어르신 성경학교' 개설을 준비해왔다고 해요.



지난 7월부터 전문 봉사자 교육기관인

'시니어 아카데미 봉사자 학교'를 열었고,

봉사자들은 두 달여 동안 바오로딸에서 펴낸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를 통해

성경말씀을 삶에 녹아들도록 하는 방법들을 익혔다고 합니다.



봉사자들은 앞으로 본당 노인대학과

노인대학 운영이 어려운 본당에서 마련되는

'어르신 성경학교'에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경공부를 이끌어가게 됩니다.



'새로 나는 성경공부'를 개발한

성바오로딸수도회의 윤영란 일마 수녀님은

"쓰고 읽고 공부하면서 인생을 회고하고,

내가 하느님 앞에서도 손색 없겠구나 하는 자긍심을 갖고서

남은 삶을 더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공부"라며

성경공부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마르코 복음서 전체를 일주일에 한 장씩

묵상하고 필사하도록 돼 있으며, 어르신들이 보기 편한

큰 글씨와 만들기,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성경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교재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도 소개됐어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뉴스 인사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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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바로가기


대전교구, 어르신 성경공부 봉사자 양성

입력일 :2012. 09. 05. 


봉사자 90명에게 수료증

대전교구가 본당 노인들의 성경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자를 양성하는 2달간의 양성과정을 마쳤다.

어제 대전교구 청소년교육원 ‘대철회관’에서는 ‘새로 나는 어르신 성경공부 봉사자학교’ 수료식이 열려, 8주 과정 프로그램을 마친 30개 본당 90명의 봉사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 행사에서 ‘예수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인’(마르 14, 3-9)을 주제로 연극을 공연한 변동본당의 노재민 씨(엘리사벳, 57)는 “8주 동안 마르코 복음을 통한 예수님 말씀을 되새기면서 주님 안에서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금 깨달았다”고 했다.

그녀는 “자녀들을 위해 일생을 바쳐온 어르신들이 하느님 사랑을 맛보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2년을 ‘노인사목의 해’로 설정한 대전교구는 성 바오로딸수도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 7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성경공부 봉사자학교를 운영했다.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김정훈 신부, 윤영란 수녀 공저)를 교재로 진행된 강좌에서, 봉사자들은 성경 읽기와 필사, 말씀 안에서 지나온 인생을 회고해 보고, 또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를 설계했으며, 나눔과 깊게 하기 작업을 통해 성경 말씀을 실제 자신의 삶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본당 주보를 보고 아내 한경희 씨(아녜스, 62)와 함께 이번 교육에 참여한 노은동본당의 최명신 씨(야고보, 65)는 “성경봉사자 교육을 통해 우리 부부도 하느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본당 노인들이 성경에 맛들일 수 있도록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양성을 마친 봉사자들은 오는 9월부터 각자 본당에서 어르신 성경학교를 연다.

우리는 ‘인생도’를 그려가는 화가와 같아

교재인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공저자로서, 이번에 강의를 맡아 진행한 윤영란 수녀(일마, 성바오로딸수도회)는 ‘화룡점정’의 고사를 인용하며 “우리 각자는 하느님이 주신 새하얀 화폭에 자신을 주인공으로 ‘인생도’라는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에 비길 수 있다”고 했다.

윤 수녀는 노인들이 “삶을 마무리하는 황혼기를 맞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삶의 주요 부분을 주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기”를 바랐다.

한편, 이날 수료미사를 집전한 대전교구 노인사목부 전담 백현 신부(바오로)는 강론에서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라면서, “지난 두 달 동안의 짧지만 뜨거웠던 여정은 봉사자 여러분이 장차 만나게 될 많은 영혼들을 위한 봉헌의 시간”이라고 했다.

대전교구는 어르신 성경공부 봉사자학교를 앞으로 해마다 열 계획이다.

By 성기화 통신원


원문 보기: http://korea.ucanews.com/2012/09/05/201209w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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