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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2

[나의 독후감] 「나를 위한 시간」을 읽고 [나의 독후감] 「나를 위한 시간」을 읽고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 발행일 : 2014-07-06 [제2902호, 17면] 이 책 구성이 24시간이다. 1시에 사람이 태어나 24시에 죽는 하루의 시간을 우리의 일생으로 비약시켜 놓은 것 같았다. 그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떻게 그 시간들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수도원 생활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나는 나를 위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었는가. 넌 지금 어디에 있느냐? 총결산을 한다면 네 삶이 어떨 것 같으냐. 네가 본래 계획했던 삶은 어떻게 전개 되었느냐?”라는 물음에 “저의 모든 시간들을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을까. 난 살면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도 자신에게 던지.. 2014. 7. 8.
[신심서적 33권 읽기] 8월의 선정 도서 [신심서적 33권 읽기] 8월의 선정 도서 발행일 : 2013-07-14 [제2854호, 16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 - 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6월 27일 모임을 갖고, 8월의 도서로 「키릴 악셀로드 신부」, 「평화의 선물」 등 두 권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 기간을 고려, 8월에는 두 권의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키릴 악셀로드 신부」(키릴 악셀로드 신부 저/박웅희 역/가톨릭출판사) 「키릴 악셀로드 신부」는 시청각 중복장애를 지닌 한 신부가 직접 써 내려간 자서전이다. 선천적으로 두 귀가 들리지 않았던 한 유대인 소년은 장애와 종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갖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가톨릭 신부가 됐다. 청각 장애인 신부는 우리나라 서울대교구 소속 박민서 신부.. 201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