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선별진료소 #풍경 #일상 #염려 #의료진 #노력과 지향 #새봄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2. 3) 오늘의 기도 명절 연휴의 끝, 꼬리가 더 길어진 선별진료소 앞의 풍경이 크게 놀랄 일도 아닌 평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모였다 흩어지는 이들의 걱정이 우리 모두의 염려로 바뀐 지 오래 전부터 이고 보니 보내고 또 맞이하는 의료진들의 방역복 속의 땀과 수고를 깜박 잊을 뻔 했습니다. 주님, 숱한 희생과 선한 지향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새봄을 기다리는 모두의 희망이 봄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 큰 기쁨 나눌 날들 어서 오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