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 바오로딸2

PACEM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7 ) (2008), (2008), (2009), (2012), (2013), (2016)에 이은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시리즈 일곱 번째 음반. 이번에 발매된 음반은 이전의 시리즈와 다른 특징을 갖는다. 지난 여섯 개의 음반이 하나의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음반은 ‘평화(PACEM)’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악기(클래식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오르간)의 솔로, 듀엣, 앙상블, 5중주와 6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주자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가톨릭 신자들이며 총 15곡이 수록되었다. 녹음은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와 함께.. 2019. 7. 8.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 성 바오로 딸 수도원의 녹음실. ▲ 3월 3일 ‘행복한 책읽기’ 모임에 참석한 서울 마장동본당 신자들이 이 요셉피나 수녀와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책 만드는 수녀들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3월 어느 날, 서울 미아동 바오로딸출판사에는 베일을 쓴 수녀들이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글자 크기를 더 키울까요?” “이미지는 이게 더 낫지 않겠어?” 수녀들이 컴퓨터에 원고를 띄워놓고 의견을 나눈다. 수녀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모습이 상상이 잘되지 않지만, 바오로딸에는 포토샵이나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도 능숙하게 다루는 수녀들이 많다. ‘출판.. 201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