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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31

하느님과 함께 쓰는 나의 시서와 지혜서(학생용/ 교사용) 바오로딸 성경학교 교재 ‘새로 나는 성경공부 Ⅱ’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책인 「하느님과 함께 쓰는 나의 시서와 지혜서」가 나왔다. 구약성경 시서와 지혜서에서 중요한 단락을 묵상하고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거룩한 독서를 하고 지난 시간을 성찰하며 하느님과 함께 살도록 안내한다. 구성원들은 진행자의 지도에 따라 말씀을 익히고 다양한 작업 활동을 하면서 하느님의 사랑과 감사를 깊일 수 있다. 이 책은 성경을 읽고 배우며 이웃과 함께 체험을 나눔으로써 생명의 말씀 안에서 누리는 노년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은 삶을 보람 있게 살도록 돕는다. 여기에 ‘글씨 꾸미기’ 같은 만들고 색칠하고 붙이는 활동이 함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성경을 공부할 수 있다. .. 2020. 12. 3.
유튜브 콘텐츠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 제작한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수녀 - 가톨릭신문 “성경 속 음식 만들어 이웃과 나눠보세요” 가톨릭신문 2020-08-23 [제3208호, 21면] “예수님이 초대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힘든 일을 잊고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로 신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윤영란 수녀는 자신의 콘텐츠를 이같이 소개했다. 예수님이 드셨던 음식을 만들고 그 안에 담긴 성경의 의미를 알려주는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는 8월 4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에 새로운 음식으로 신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랜 시간 성경 강의를 진행해 온 윤 수녀는 신자들이 성경을 어렵게 느끼는 것에 안타까움이 남았다.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성경시대 음식이었다. “성경은 ‘공부’해야 한다는 생.. 2020. 8. 26.
성 바오로 사도의 신학과 영성 그리스도와 하나된 바오로를 만나다 위대한 회심가, 위대한 신약성경 저자, 위대한 신학자, 위대한 선교사로 일컬어지는 성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교 신앙 전파와 신학 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 책은 열세 개의 바오로 서간과 사도행전의 기록에 나타난 바오로 사도의 삶과 가르침을 신학적·영성적 차원에서 다각도로 바라보면서 통합적으로 풀어낸 내용이 담겨있다. 빛의 체험과 회심, 부르심에 대한 깨달음, 세상 사람들을 향한 사목적 심려와 사랑, 고통의 체험, 사도적 삶 자체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는 삶의 전례, 친교를 살아가는 모습 등을 통해 그리스도께 동화된 바오로 사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바오로 사도가 앎과 삶을 통합시킬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사랑의 대상인 주님을 .. 2019. 10. 30.
신천지 팩트체크 신천지, 바로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도를 아십니까?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귀에 익숙한 말이다. 지나가는 사람인 양 아무렇지 않게 쓱 다가와 툭 던지는 말, 도를 아십니까 …. 대체 그 도가 무엇이기에, 그토록 길거리를 배회하며 도를 아느냐고 묻는단 말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듣도 보도 못한 종교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 속으로 깊이 침투해 호시탐탐 사람들을 노리고 있다. 사이비종교란 “겉으로는 기성 종교와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달라 사회 일반의 상식으로는 인정하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위험한 종교에 빠져들고 집착하는 것일까. 그중 대표적으로 신천지는 규모도 상상 이상으로 크고 그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이 책은 신천지가 무엇이고, 왜 나쁜지, 어떻게 접근하는지 등 총 7장..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