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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요일2

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 그리고 길이 시작된다 사순 부활 길잡이부활은 본래 무슨 뜻일까? 부활 성야에 불을 환하게 밝히는 이유는 뭘까? 무엇보다 죽은 사람이 실제로 되살아날 수 있을까?독일의 국민 작가로 불리는 안드레아 슈바르츠가 대림과 성탄 시기 묵상서 “성탄이 왔다!”에 이어 출간한 사순과 부활 묵상서다. 앞서 나온 “성탄이 왔다!”와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가까이 두고 묵상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안내서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희망’에 초점을 두면서 성경과 자신의 체험, 영성을 바탕으로 주제를 명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믿음과 일상의 삶을 연결하도록 이끌면서 우리의 시야와 사고의 지평도 넓혀준다. 부활절을 축으로 재의 수요일 · 사순 시기 · 성주간 · 성금요일 · 부활 시기 · 성령 강림 대축일 등 모두 6장으.. 2019. 1. 15.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 당신이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요한13,6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요한 13,7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요한 13,8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 요한 13,1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행위는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파견되신 이유는 죄의 노예 상태에 있는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준 행위는,곧 당신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심을 ..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