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람 토빗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 기획 의도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아홉 번째 책으로 구약성경의 인물 토빗을 주인공으로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성경에 맛 들이고 신앙을 깊여 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 주제 분류 : 성인전, 전기


 ♢ 키워드(주제어) - 하느님의 사람, 토빗, 토비야, 천사, 라파엘, 성경, 성인, 만화, 토빗기, 참새 똥, 시력, 자선, 의인, 말씀

 

 ♢ 요약

하느님을 믿고 가난한 이를 돌보며 의롭게 살던 토빗과 아들 토비야, 그리고 천사 라파엘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 상세 내용

하느님을 믿고 가난한 이를 돌보며 의롭게 살던 토빗과 아들 토비야, 그리고 천사 라파엘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참새 똥을 맞고 눈이 멀게 된 토빗. 아들 토비야와 천사 라파엘의 도움으로 다시 눈을 뜨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평생을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한 토빗은 눈을 감을 때까지 자선을 베풀고 주님을 찬미하였다.

토빗을 비롯한 주인공들의 삶을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표현한 4도 컬러 만화로,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하는 토빗기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면서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섬세한 손길을 만날 수 있다. 

 

♢ 대상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지은이 소개

이한영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소년챔프 「도시대비상」으로 데뷔했어요. 영점프 「F학점의 엔지니어들」, 국방일보 「모범이 밝음이와 함께하는 병영생활」, 어린이 과학동아 「지구 최후의 로봇 씨드」,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그리스 철학의 황금시대》 등을 그렸습니다.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20&subcode=03&gcode=bo0024358


     유동옥 글 | 양여진 그림 | 300쪽 | 150*210

<미리보기>

 

 세례를 준비할 때 일이다.

나보다 먼저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인 언니와 동생은 나한테 어떤 세례명을 지어주어야 하나 고민했다.

어깨너머 보니 둘이서 적어 놓은 세례명 후보가 A4용지 한바닥이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언니와 동생은 위엄도 당당하게 말했다.

“글라라(클라라)로 해.”

그렇게 이름으로만 만난 성녀! 그분을 알아가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제 세례명은 니콜라오예요. 300년경에 사셨던 주교라는 건 알아요. 그런데 어떤 분이죠?”,

 “아녜스 성녀는요?”

 “펠리치타가 흑인 노예였다면서요? 어떻게 순교했나요?”

 “베네딕토와 스콜라스티카는 정말 쌍둥이 남매였어요?”

 

 

세례명에 담긴 성인의 삶에 관심을 갖다보면 어느 새 내 마음도 그분을 닮아가는 듯하다.

거대한 시간의 강물을 건너와 그분이 내 곁에 와 계심을 느낀다.

그리고 그분은 일상 속에서 하느님과 나를 갈라놓는 수많은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도와준다.  

 

 

 ***

 

“때로는 진흙탕을 밟고, 캄캄한 동굴을 지나며, 꽃향기에 취해 길을 잃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러나 성인들의 삶을 본받고 전구를 구한다면 조금 더 든든하고 기분 좋은 여정이 될 것입니다.”(‘지은이 말’에서)

 

 ***

 

< 이 책에 소개된 성인>

1월: 안토니오 아빠스 17일/ 아녜스 21일/ 안젤라 메리치 27일/ 요한 보스코 31일
2월:  바오로 미키 6일/ 스콜라스티카 10일/ 발렌티노 14일/ 마르가리타 22일
3월:  가시미로 4일/ 페르페투아와 펠리치타 7일/ 천주의 성 요한 8일/ 요셉 19일
4월:  베네딕토 4일/ 제오르지오 23일/ 지타 27일/ 시에나의 가타리나 29일
5월:  콘스탄티누스 21일/ 리타 22일/ 필립보 네리 26일/ 잔 다르크 30일
6월:  가롤로 르왕가 3일/ 토마스 모어 22일/ 세례자 요한 24일/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29일
7월:  마리아 고레티 6일/ 크리스토포로 25일/ 요아킴과 안나 26일/ 마르타 29일
8월:  리디아 푸르푸라리아 3일/ 클라라 11일/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14일/모니카와 아우구스티노 27/28일
9월:  그레고리오 1세 3일/ 김효임 골롬바와 효주 아녜스 20일/ 고스마와 다미아노 26일/ 가브리엘․미카엘․라파엘 대천사 29일
10월:  아기 예수의 데레사 1일/ 프란치스코 4일/ 아빌라의 데레사 15일/ 루카 18일
11월:  마르티노 데 포레스 3일/ 마르가리타 왕비 16일/ 체칠리아 22일/ 알렉산드리아의 가타리나 25일
12월:  니콜라오 6일/ 후안 디에고 9일/ 세르불로 23일/ 스테파노 부제 26일

 

 

- 유 글라라 수녀

* 유 글라라 수녀님 블로그 '바람 좋은 날'에 실린 글입니다.
'바람 좋은 날' 바로가기

이재희 지음, 백승헌 그림, 과달루페 성모님을 만난 후안 디에고, 바오로딸, 2011


나를 변화시킨 순수한 사람 이야기

다 커서 세례를 받은지라 나는 교회 서적을 잘 읽을 수 없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원인과 결과가 있고 배경과 사람들의 심리묘사를 통하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반 소설에 익숙한 나는 하느님 체험과 교회의 삶에 대한 얘기가 주종을 이루는 글들을 읽어 내기가 어려웠다. 하느님 체험도 없거니와 신앙생활이 짧아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아니 왜 이렇게 책을 불친절하게 쓰는 거야?”라며 불만을 품곤 하였다. 영상 매체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성인전은 꼭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그들의 일화를 모르면 연결되지 않는 영상들이었다. 사전 지식이 없던 나로서는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와중에 이 모든 불평을 떨어낼 은총이 나에게 주어졌으니 그것은 과달루페의 성모님에 관한 짧은 영화였다.

지금도 그때 느꼈던 감동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후안 디에고의 망토에 새겨진 장미와 성모님의 모습을 보면 지금도 그 감동이 살아 움직인다. 아마도 후안 디에고의 단순함과 순수함이 나에게 필요하였고 그래서 성모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총이 아닌가 싶다.

그 영화를 계기로 성인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찾아 읽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교회 서적들을 읽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성인들의 삶이 하느님을 알려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과달루페 성모님을 만난 후안 디에고]는 그림 동화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어린이와 같은 신앙을 선물하는 좋은 길잡이다. 성모님께서 가난하지만 어린이처럼 순수한 후안 디에고에게 나타나시어 주님의 뜻을 전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일하고 섭리하시는지를 또다시 느끼게 되었다.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마태16,27)라고 말씀하신다.

하느님을 알게 되는 것은 하느님만이 주실 수 있는 선물이다. 그 선물이야말로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준다. 삶을 형성해 가는 아이들이 후안 디에고와 같은 성인전을 통해 하느님을 알고 그래서 나날이 행복해지기를 기도한다.


- 황현아 클라우디아 수녀

*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에 실린 글입니다.

가톨릭뉴스 '삶과 신앙' 바로가기


글․그림 : 이현주 | 판형 : 150*210 | 쪽수 : 164쪽

가격 : 12,000 원 | 발행일 : 2012년 6월 30일


● 기획 의도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일곱 번째 책으로 필립보 네리 성인을 주인공으로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성인의 삶을 본받고 신앙을 깊여 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필립보 네리 성인의 삶을 4도 컬러의 명랑만화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했다.

● 주제 분류 : 서적, 어린이, 만화, 성인전, 전기 

● 키워드 : 필립보 네리, 만화, 성인, 명랑, 기쁨, 행복, 유머, 가난, 신부, 수도자, 어린이, 청소년, 컬러만화

● 요약

쾌활한 성격의 필립보 네리는 어린 시절부터 착하고 명랑하여 친구들이 많았다. 힘든 일도 명랑하게 이겨내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 필립보 네리 신부. 이 만화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느님 안에서 기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 내용

일찍 어머니를 여읜 필립보 네리는 따뜻한 새어머니에게 사랑받으며 살다가 부자인 삼촌 댁으로 공부하러 간다. 공부도 잘하고 유머도 풍부한 필립보 네리는 삼촌의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었지만 가난한 수도자들의 삶을 본받고 싶어 신학공부를 중단하고 가난한 이들을 돌본다.

오라토리오회를 세워 뜻을 같이하는 사제들과 즐겁게 봉사하던 그는 주위의 권유로 사제품을 받고 고해성사를 통해 많은 영혼을 구한다. 필립보 네리는 종교개혁으로 교회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교회가 쇄신되고 바른 길을 가도록 모범이 되었고, 병의 고통 가운데서도 주님과 일치하며 많은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눈을 감는다.

● 대상 :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 글․그림 : 이현주

1994년 <꽃순이>로 데뷔

대표작: <꽃순이>․「성냥 파는 황진이」․「천사 앙제르」․「고사리」. 「천사 앙제르 시리즈」․「예수님을 업은 크리스토포로」․ 「여섯 방의 비밀-신오이채유기1․2」. 플래시 애니메이션 <천사 시리즈>. 「자긍심 있는 여자아이 키우는 법」․「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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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DVD] 성 필립보 네리

발행일 : 2012-06-10 [제2799호, 16면]

로마의 수호성인이자 하느님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성 필립보 네리(1515~1595)의 삶을 영화화한 DVD가 발매됐다.

피렌체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필립보 네리는 인도에 선교사로 가고자 예수회 창설자인 이냐시오 성인을 만나러 로마로 온다. 하지만 인도 선교사 정원이 다 차서 필립보 네리는 결국 로마에 남게 된다. 이곳에서 성인은 뒷골목에서 도둑질하며 부랑자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만든다.

종교개혁과 사회변화로 위축된 교회 지도층의 박해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필립보 네리는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애긍을 청할 수 있는 자선의 장소로 만든다. 하느님의 소명으로 이뤄낸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겸손하게 하느님 손에 오롯이 맡긴 덕분이었다. 성인은 어려움 중에도 공동체 사람들과 힘을 모아 성당을 완공하며 교회와 신앙을 불신했던 사람들을 다시 하느님 앞에 내세웠다.

교회 역사상 놀라운 기적들을 이뤘지만 추기경이 되겠냐는 교황의 물음에 “하늘나라가 더 좋습니다”라고 사양했던 성 필립보 네리의 삶은 현대의 신앙인들에게 신앙적 모범을 보여준다.(바오로딸/2만8000원)

※문의 02-944-0807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원문 보기: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44557&S=필립보 네리

 

절망 속에서 더욱 빛나는 유머,
칼을 겨눈 사람도 끌어안는 관대함,
기적을 내세우거나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

우리가 필립보 네리 성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줄거리

인도 선교사가 되고자 했던 필립보 네리.
꿈을 좇아 떠나지 못하고 로마에 머물게 된다.
뒷골목에서 도둑질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만들고,
그들이 기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준다.

어느새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이자 살아있는 성인이 되지만,
필립보 네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들은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줄곧 기회를 엿보는데…

 


로마의 수호성인이자
'기쁨의 성인'인 성 필립보 네리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누가 봐도 감동적인 영화이지만,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일학교 교사
사목자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

 

  1. 글로리아 2012.05.28 23:36

    나도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치고 싶은데 도무지 말을 안듣고 순수하고 어린이다운 어린이를 찾기가 어려워요 가끔은 있지만요^^!

    • BlogIcon 바오로딸 2012.05.29 17:05 신고

      글로리아 님, 반갑습니다~ 영화를 보시면서 필립보 네리 성인이 어떻게 아이들에게서 순수함을 발견하고 맑은 심성을 끌어올리는지 살펴보시길 권해드려요.^^

 

바오로딸 제작 | 이태리어 녹음 | 한글 자막 | 220분 | 28,000원 | 전체관람가

 

성인품에 오르기 위해서는 순교하거나 기적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성인’ 하면 굉장히 거룩한, 또 엄숙한 이미지가 연상되곤 합니다.

한데 그런 이미지를 탈피한 성인이 있어요. 어린이를 좋아하고, 노래와 춤으로 복음을 전하며, 추기경직보다는 하늘나라가 더 좋다고 말한 성인. 오늘 소개할 성 필립보 네리가 바로 그입니다.

1515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
1564년 오라토리오 공동체 설립 
1595년 선종
1615년 교황 바오로 5세에 의해 시복
162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에 의해 시성
축일 : 5월 26일

성인의 약력에서 무엇이 눈에 띄나요? 아마도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설립했다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는 거리에서 떠도는 아이들을 천사로 여겼고, 그들이 건실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랐습니다. 아이들은 말씀 공부보다 노래를 더 쉽게 받아들였지요. Paradiso, Paradiso, Preferisco il Paradiso. 하늘나라, 하늘나라, 하늘나라가 더 좋아요!

 

 

당시 사회는 신부만이 하느님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엄숙했습니다. 여자아이는 교황청에 들어갈 수조차 없고, 길에서 고해성사를 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요. 필립보 네리 성인은 그러한 금기들을 사뿐히 깨버립니다. 아이들이 노래로 하늘나라를 드높이면 하느님이 더 기뻐하실 거라 믿으며 갖은 모함과 반대를 뚫고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지킵니다.

영화는 필립보 네리 성인이 일으켰던 기적들을 보여줍니다. 죽어가는 사람의 상처를 낫게 한 일, 숨이 끊어진 아기를 살려낸 일… 그러나 가장 큰 기적은 거짓말과 도둑질을 일삼던 아이들이 마음을 열게 한 것 아닐까요?

“사람들이 순종하게 하려면, 많은 규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한 가지 규칙만 정했습니다. 사랑입니다.”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엔 규칙이 필요합니다. 어떤 곳엔 수십 가지가, 또 어떤 곳엔 수백 가지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필립보 네리 성인은 ‘사랑’ 한 가지만 이야기합니다. 태생이나 신분을 따지지 않는 헌신적인 사랑. 그 사랑이 아이들의 마음을, 교황님의 마음을, 로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음식이 남은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병든 자와 가난한 자를 보살피면서도 성당을 짓고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음을 성인은 보여주지요.

긴 말보다 아름다운 영상이 감동을 줄 거라 믿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소개영상 바로가기

 

     원제 : Preferisco il Paradiso
     감독 : Giacomo Campiotti
     작가 : Giorgio Mariuzzo, Monica Zapelli,
              Giacomo Campiotti, Mario Ruggeri
     배우 : Gigi Proietti, Francesco Salvi,
              Roberto Citran, Sebastiano Lo Monaco,
              Francesca Chillemi, Josafat Vagni
     음악 : Marco Frisina
     원제작 : Lux Vide, Rai Fiction
     원제작년도 : 2010년
     자막 : 한글 자막|이탈리아어
     구성 : 2 DISK
     러닝타임 : 220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발행 : 2012년 4월
     가격 : 28,000원

 

 

● 기획 의도
필립보 네리 성인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온순히 받아들이며 소명을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주제 분류 : 영상, 영화, 성인전, 위인전

키워드 : 영상, 영화, DVD, 성인, 성인전, 위인전, 성 필립보 네리, 오라토리오 공동체, 부모와 자녀, 기쁨, 겸손, 사랑, 성장, 성사, 회개, 진리, 소명, 신앙, 복음, 로마 수호성인, 하늘나라, 노래, 어린이

요약 : “하늘나라가 더 좋습니다.”
‘기쁨의 성인’ 필립보 네리의 일대기. 거리의 아이들을 모아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꾸리고 늘 기쁘게 살았던 필립보 네리 성인의 일대기를 담은 흥미진진한 영화이다.

내용
“제가 할 줄 아는 것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얼굴이 더러워도 여전히 천사이며
하늘나라의 조그마한 자리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 성 필립보 네리

‘로마의 수호성인’이자 ‘기쁨의 성인’으로 사랑받는 성 필립보 네리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인도 선교사가 되고자 했으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전교 활동에 힘썼던 성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주연 배우 Gigi Proietti는 이탈리아의 국민배우로서 필립보 네리 성인의 낙천적인 신앙,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모습,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따뜻함을 충실히 표현했다.

1부
필립보 네리는 인도에 선교사로 갈 꿈을 실현하고자 예수회 창설자인 이냐시오 신부를 만나러 로마로 온다. 거기서 그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도둑질하며 부랑자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을 목격한다. 이냐시오로부터 인도 선교사 정원이 다 차서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 그는 교황의 재단사 갈리스토의 집에 머무른다. 험한 세상에 방치되어 있는 갈리스토의 아이들에게 친구이자 아버지가 되어주고, 길에서 떠도는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오라토리오 공동체를 만든다. 교회의 권위주의 아래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 편에 서서 자유롭고 기쁘게 살라는 가르침을 전하며 거친 사람들을 순화시켜 나간다. 그러나 필립보 네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들은 그를 모함에 빠뜨리려고 줄곧 기회를 엿본다.

2부
15년이 흘러 아이들은 어른으로 성장하고 오라토리오 공동체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애긍을 청할 수 있는 자선 장소가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 있는 성인 필립보 네리에게 축복과 기적을 청한다. 그는 종교개혁과 사회변화로 위축된 교회 지도층으로부터 박해를 받으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하느님의 소명으로 이루어 낸 오라토리오 공동체마저 겸손하게 하느님 손에 맡겨드린다. 계속되는 박해 중에 공동체를 함께 창설했던 페르시아노 로사 신부를 잃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들과 힘을 모아 성당 공사를 완성한다. 교황은 그를 추기경으로 추대하려 하나 그는 “하늘나라가 더 좋습니다.”라는 말로 사양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의 소명을 기쁘게 살아간다.

* 성 필립보 네리(1515.7.22.-1595.5.25.)
로마의 수호성인이자 하느님의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1515년 피렌체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풍요로운 삶을 뒤로하고 가난한 이를 위해 살았다. 트렌트 공의회 개최, 종교개혁 등으로 교회가 분열된 시기에도 실천적 애덕과 헌신에 힘썼다.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도 모임을 만들어 누구나 성경을 읽고 노래하게 하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밴드를 결성하여 쉽고 자유롭게 복음에 접근하도록 이끌기도 했다. 어린이, 부자, 걸인 등 모든 이의 친구로서 교회와 신앙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다시 하느님을 찾게 만든 성인이다. 교회 역사상 놀라운 기적들을 이루었으나 추기경이 되겠느냐는 교황의 물음에 “하늘나라가 더 좋습니다.”라며 사양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성 이냐시오, 성 카를로 보로메오의 친구였으며 1622년 시성되었다.

대상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사목자, 학부모, 교사, 교리 교육자, 모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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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오로딸 성인전이 총 몇권인가요?
어린이 날 선물로 전체를 다 사달라는 기특한 딸 때문에
기뻐하며 검색하다가 여쭤봅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 제목을 누르시면 각 책의 상세페이지를 보실 수 있어요.
홈지기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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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그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바오로딸, 2010


1993년경에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를 처음 만났다.
전기 <아빌라의 데레사>를 읽었는데
고통과 오해와 반대 세력에 맞서는 성녀의 의연함이 놀랍기만 했다.

몇 년 뒤에
<영혼의 성>을 읽었다.
그 땐 그녀의 영적 체험 속에 나의 체험을 끼워 맞추고 싶어했다.
지금 나의 영적 단계는 어느 정도일까… 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 후에
<완덕의 길>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소품집>을 읽었고
<아빌라의 데레사> 비디오 set 가운데 몇 편을 봤다.

최근에 만화로 엮은 데레사 성녀를 다시 만났다.
만화책 한 권에 성녀의 삶을 이렇게 잘 담아낼 수 있다니…

****

"아무것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아무것에도 놀라지 마십시오.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변치 않으시니
 인내로 모든 것을 얻습니다.

 하느님을 소유하는 이에게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고
 오직 하느님으로 충분합니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기도 (199쪽)


- 유 글라라 수녀

* 유 글라라 수녀님 블로그 '바람 좋은 날'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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