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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5

김동국 변호사 유고집 '사랑으로 법을 살다' 발간 - 법률신문 법률신문 2020-01-31 (故) 김동국(18기) 변호사 유고집 '사랑으로 법을 살다(바오로딸刊)'가 최근 발간됐다. 서울고법에서 판사로 근무하던 김 변호사는 간암 판정을 받고 잦은 수술로 직무수행이 어려워지자 2002년 법무법인 로텍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예수회 기쁨나눔재단 이사, 한국인권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5년 별세했다. 유고집은 김 변호사가 생전에 남긴 글로 구성됐다. 이 책은 암 투병이라는 고통 가운데서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꾸리고 인권을 위해 살아간 김 변호사를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따뜻한 변호사이자 사랑을 실천한 신앙인으로서의 김 변호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 기사 원문보기 김동국 변호사 .. 2020. 2. 17.
아픔 속에서 피어난신앙의 진가 - 들소리신문 아픔 속에서 피어난신앙의 진가 김동국 변호사의 유고집 들소리신문 2020.01.21 “나도 주님께서 불러 가실 때 다 이루었다고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삶에 주어진 사명을 찾고 그것을 성취하는 깨인 의식, 그것이 구원입니다.” 김동국 변호사의 유고집이다. 서른다섯 살에 간암 판정을 받고 잦은 수술로 직무수행이 어려워지자 2002년 서울고등법원 판사직을 사임하고 법무법인 로텍을 설립,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억울한 판결의 희생자를 찾아다니며 변호했다. 2007년 간암이 폐로 전이되고 18년간 수술과 색전술, 항암치료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지만 신앙으로 버티며 기도했다. 그리고 2015년 52세에 하나님 곁으로 간 저자는 암 앞에서 절망해 주저앉기보다 변호사로서 소명에 충실하면서 일상을 꾸려나갔다... 2020. 1. 29.
신학이란 말을 들어봤나요? 신학은 '신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신학은 나의 신앙을 이해하고,공감하며, 삶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입니다. 2019. 3. 18.
고통의 순간에 당신은 왜 침묵하십니까? 4월 인문학 강좌 "침묵" 책과 영화 속 하느님 4월 1일 명동 북앤샵에서 의정부교구 최대환 신부님을 모시고 인문학 강의가 있었습니다.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강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과 영화 “사일런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태 5,3-4)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신다. (시편 34)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부서지고 꺽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 (시편 51)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모욕도 재..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