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언제나 여리고 조용한 순풍에
영혼을 맡기며 평화를 느끼다가도
느닷없이 불어 닥치는 회오리바람에
마음들은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파도치는 뱃전에서도 평안하게 주무시고 계시던 주님,
세상의 거친 세파로부터 저희를 구하소서.
여전히 비워내지 못하는 욕심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세상,
분노와 두려움과 미움의 파도를 잠재우소서.
마음과 마음사이에 머무시어
당신 성령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시어
악하고 모진 마음 내려놓게 하소서.
서로를 살게 하는 선을 선택하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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