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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2

하느님과 함께 쓰는 나의 시서와 지혜서(학생용/ 교사용) 바오로딸 성경학교 교재 ‘새로 나는 성경공부 Ⅱ’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책인 「하느님과 함께 쓰는 나의 시서와 지혜서」가 나왔다. 구약성경 시서와 지혜서에서 중요한 단락을 묵상하고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거룩한 독서를 하고 지난 시간을 성찰하며 하느님과 함께 살도록 안내한다. 구성원들은 진행자의 지도에 따라 말씀을 익히고 다양한 작업 활동을 하면서 하느님의 사랑과 감사를 깊일 수 있다. 이 책은 성경을 읽고 배우며 이웃과 함께 체험을 나눔으로써 생명의 말씀 안에서 누리는 노년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은 삶을 보람 있게 살도록 돕는다. 여기에 ‘글씨 꾸미기’ 같은 만들고 색칠하고 붙이는 활동이 함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성경을 공부할 수 있다. .. 2020. 12. 3.
[사도직 체험담]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 윤영란 윤영란 지음 | 박인숙 정리 | 140*200 | 208쪽 | 바오로딸 윤영란 수녀님(성바오로딸수도회)이 들려주는 성소 이야기, 사도직 이야기! 수녀님은 전국을 다니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성경공부, 를 한다. 책을 읽기보다는 수녀님의 고유한 말투와 표정으로 듣는 느낌이다. 인용한 본문이 좀 길긴 하지만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올려보았다. **** 어르신 학생들과 성경공부를 하다 보면 절로 신명이 납니다. 수업에 집중을 하는 듯 마는 듯해도 한 주일, 두 주일 시간이 흐르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 9월에 시작한 성경공부가 어느 새 넉 달이 지나 겨울 방학이 다가왔습니다. 한 학기를 마감하며 이런저런 당부를 드리고 있는데 교실 밖에서 한 중년 부인이 서성이고 있었어요. 화려한..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