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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완성2

[신심서적33권읽기] 1월 선정 도서 - <주름을 지우지 마라>의 저자 이제민 신부 [신심서적33권읽기] 1월 선정 도서 「주름을 지우지 마라」의 저자 이제민 신부 “영성은 늙음을 받아들이고 귀 기울여 향하는 데서 무르익죠” 발행일 : 2014-01-01 [제2876호, 16면] ▲ 이제민 신부는 나이를 먹는 데에도 경지가 있다고 강조하며, 노년의 영성은 젊음 안에 잉태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이제민 신부의 책 「주름을 지우지 마라」는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의 2014년 1월 선정도서다. 도서선정위원회는 「주름을 지우지 마라」가 나이 듦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 인생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 자체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임을 드러내고 노년의 영성으로 초대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제민 신부는 마산교구 소속으로 1980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1979년 오.. 2014. 1. 2.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 연륜의 지혜와 느림 강조 주름을 지우지 마라 (이제민 신부 지음/바오로딸/1만 원) 2013. 12. 15발행 [1244호] 나이 든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주변 어르신 신자를 만나며 노년의 영성을 깨달은 이제민(마산교구 명례성지조성추진위원장) 신부가 나이 듦의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야 한다"고 하거나 책 제목처럼 "주름을 지우지 말라"고 말하며, 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 찬양하는 현실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나이 든 이들의 주름진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굽은 허리와 거칠어진 손이 얼마나 감동적인지를 일깨운다. 그는 힘이 빠진 노인의 몸에서 인생의 완성을 발견했다. "노인이 되면서 십자..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