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오늘의 기도(1.17) 새로운 하루를 함께 준비해 주시는 하느님, 저희 생애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새로운 아침입니다. 새로운 아침마다 그날의 수고와 그날의 보람,그날의 기쁨을 선사하시는 하느님. 가족들과 세상을 위하여 다시 일터로 나가는 저희를 축복하시어 그 호흡이 가지런하게 만드시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시며, 가는 곳마다 일하는 현장마다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그 마음에 좋은 뜻을 지니게 하시고 두 손에 힘을 주시고 하는 일에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2019. 1. 17.
오늘의 기도(1.4) 모든 일에 힘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 새해를 맞아 직장에서 희망과 설렘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축복하소서. 일터에서 어떤 어려움과 피곤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일한 만큼 받게 되는 정당한 대우와 처우개선도 직장인들에게는 큰 위로이고 보람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생계를 위한 목적이 아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의 일도 아니고 참으로 복음의 기쁨을 살고 인간의 창조적 사명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직장인이 되게 하소서.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보여주는 멋진 꽃을 피우게 하소서. 우리 모두 당신의 힘을 받아 올 한해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 4.
오늘의 기도(17.5.22) 오늘도 당신 안에서 제가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으니 저희가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소서. 일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힘이 돋게 하시고 땀 흘리는 가운데 기쁨이 자라게 하소서. 일하면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밝은 얼굴로 사람들 안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하는 모든 일을 당신 앞에 봉헌하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 2017. 5. 22.
오늘의 기도(17.3.22) 주님,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늘 세상일이 그렇듯이 내 맘에 들게 마무리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또 다른 일을 시작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 일을 통해서 마치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지셨던 당신의 심정으로 ‘보니 좋았다’ 하고 흡족하게 하시고 누군가에게는 선이 되게 하시고 이웃들에게 유익이 되게 하시며 함께하는 이들과 친교를 이루고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보람을 느끼게 하소서.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