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루오 #십자가 #잔 다르크 #순교자 #은수자 #축성 #영혼 #자유 #성인 #자비 #전영금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9. 22) 프랑스의 화가 조르주 루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당신들에게 나보다 더 잘 말하리라. 재판정에서 간결하고 고결하게 답한 잔 다르크도, 순교자들과 성인들도 은둔자들과 축성된 이들도 나보다 더 잘 말하리라.” 아무렴요. 영혼의 자유를 지킨 그림의 대가 루오가 이토록 겸손한데, 그가 되뇌었던 미세레레를 저도 마음다해 읖조려 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