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명의 빵 #가난 #아프리카 #물 #부자 #작은이들 #자비 #사랑 #나눔 #용서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4. 29) 생명의 빵이신 주님, 코로나에 온통 마음 쓰는 사이 지구 곳곳은 여전히 빵 한 조각이 간절한 얼굴들이 더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백신커녕 그날그날 마실 물과 땔감을 찾아 걷고 또 걷습니다. 이 슬픔과 한숨을 모른 척 살고 있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세상 부유한 광채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작은이들을 알아보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를, 그 사랑을 저희 마음에 담아 주소서. 기꺼이 나누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