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

‘소통의 달인’ 되고 싶다면 긍정적 대화부터

독설 만연한 사회… 건강한 소통 제안
체험 사례 통해 진정한 말의 힘 제시
‘카더라 통신’ 등 제목부터 흥미로워

<2015.07.19. 가톨릭신문>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비난과 독설, 막말과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회에서 건강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가 출간한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188쪽/9000원/바오로딸)는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현실을 살펴보고 ‘긍정 소통의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생태마을·기업체·본당 등지에서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란 주제로 펼쳐낸 강의록 초안을 정리해 엮었다. 평소 재미있는 입담과 실용적 내용으로 신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황 신부의 강의만큼 생생하고 쉽게 쓰인 점이 특징이다. 

“책을 어렵게 쓰는 것도 불통의 원인입니다. 책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기보다 저 스스로가 어려운 사람이 아니에요. (웃음)”

황 신부는 우리 사회 불통의 진원지로 가정을 꼽았다. 부부간 불통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참된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잘 먹이고 잘 입혀,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 게 ‘자녀양육’인가요? 자녀의 생각과 세계관, 친구관계를 알지 못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대화가 줄어들고 관계가 멀어지며, 인생을 가르칠 시간을 놓치게 됩니다. 어떻게 대화하고 무엇을 이야기할지 접근방법을 몰라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소통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황 신부는 긍정적인 대화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일어나! 밥 먹어! 숙제 다 했어? 학교 가! 일찍 와!’라는 명령 대신 ‘오늘은 기분이 어떠니? 뭐가 먹고 싶니? 무슨 과목이 어렵니?’라고 자녀가 대답하고 싶은 말로 바꿔서 말해보면 어떨까요? 행복한 사람의 입에서는 복이 나오고, 불행한 사람의 입에서는 독이 나옵니다.”

책은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는 수많은 체험 사례를 통해 진정한 말의 힘을 보여준다. ‘카더라 통신’, ‘망할 놈의 말투’, ‘무시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등 제목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신앙의 관점에서 녹아들어 일상의 지혜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불통에 대한 한국사회의 단면도 비추면서 시원한 방향을 제시한다. 

환경지킴이로 알려진 황 신부는 지난 1995년 수원교구 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후 아주대 산업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 환경전문가로 교회 안팎에서 열정적인 환경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환경회칙이 반포됨에 따라 강의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자연과도 소통해야 합니다. 자연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 인간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적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우리는 언론에서 70년 만의 가뭄, 최악의 홍수 등의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앞으로는 1000년 만의 가뭄, 2000년 만의 홍수 등이 발생할 것입니다.”
김근영 기자 (gabino@catimes.kr)


기사보러가기 :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68934&ACID=27


황창연 신부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신간 내고 따뜻한 말이 가진 힘찬 생명력 강조

<2015.07.05 평화신문>


▲ 황창연 신부

평소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타 강사 황창연(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신부가 요즘 개점휴업(?) 상태다. 다 그놈의 메르스 때문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6월 피정 일정이 전부 취소됐다. 

▲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최근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바오로딸/9000원)라는 신간을 낸 황 신부를 6월 21일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만났다. 강연을 하러 온 게 아니라 뮤지컬을 보러 온 황 신부는 밝은 표정에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TV에서 보던 그대로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하잖아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잖아요. 정말이지 오랜 만의 휴식입니다.”

황 신부는 1년에 평균 300회 정도 강의를 한다. 기본적으로 생태마을에서 하는 강의, 그리고 외부 특강과 외국에 나가서 하는 강의를 합친 숫자다.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기업이나 대학 같은 외부에서 요청하는 강연은 3분의 1 정도밖에 소화를 못 한다. 그렇게 바쁘게 살았으니, 뜻하지 않은 휴가가 꿀맛 같을 수밖에 없다.

책은 황 신부가 지난 한해 강의 주제로 삼았던 대화와 소통에 관한 것이다. 강의 초안을 토대로, 다른 이의 방해를 받지 않아도 되는 외국행 비행기와 외국 현지에서 주로 썼다. 황 신부는 보통 1년 중 3개월을 강연차 해외에서 보낸다. 
황 신부는 우리 사회 불통의 주된 원인을 가부장적 문화에서 찾았다. 

“가부장적 문화에 젖어 사느라 기본적인 토론과 나눔이 자리를 잡지 못했어요. 일방적 지시가 있을 뿐입니다. 상명하달식 군대 문화도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런 문화에서 마음의 문을 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약한 자의 목소리는 더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황 신부는 “무엇보다 먼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는 법을 익혀야 하는데, 대다수 부모가 그 중요한 일을 학교와 학원에 맡겨 버리고 ‘나 몰라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소통을 위한 첨단 기기인 스마트폰이 오히려 불통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소통의 달인이 되기 위한 비법은 무엇일까. 황 신부가 꼽은 비법은 바로 ‘긍정적인 말’이다. 

“말에 복이 있습니다. 복은 말에서 나옵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말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부정적인 말에는 기쁨과 평화가 없어요.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과는 같이 있고 싶지 않을 겁니다. 제 별명이 ‘황긍정’입니다. (웃음)” 

‘긍정’이 아주 뇌리에 박히도록 책에 나온 한 구절을 더 인용해본다. 

“말은 습관이다. 평소 말을 곱게 하는 사람은 자다가도 말이 곱게 나오고, 입버릇이 비판과 냉소로 일관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할지라도 듣는 사람 기분을 어쩐지 씁쓸하게 한다. 인간에게 말은 곧 생명이다. 따뜻하고 풍성한 말은 힘찬 생명력을 전파하며 세상을 향기롭게 만든다.” (24~25쪽)

황 신부는 말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글도 잘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2011년에 낸 행복 길라잡이 「사는 맛 사는 멋」(바오로딸)은 15만 권 넘게 팔렸다. 지금은 10년 전에 선보인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 개정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은 책이 한두 권이 아니다. 황 신부 강의처럼 하나같이 쉽고 재미있다. 

황 신부는 대학생 의료선교팀을 꾸려 18일 아프리카 잠비아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잠비아에 1주일가량 있다가 미국과 캐나다로 건너가 순회강연을 할 계획이다. 다니는 게 즐거워 맨날 노는 것 같단다. 

황 신부는 경기도 여주의 52만 5600㎡ 부지에 제2생태마을을 짓고 있는데, 3년 후에 완공될 예정이다. 종파를 초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정 센터로 조성하는 게 꿈이다. 수도권과 가까워 많은 이가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신부의 올해 강의 주제가 궁금했다. 

“한마디로 사람을 존중하자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이 일례가 되겠지요. 특히 사회적으로 보잘것없는 지위의 사람은 더 낮춰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황 신부의 강한 긍정의 기운을 듬뿍 전수받은 유쾌한 인터뷰였다. 황 신부의 강의 동영상이든 책이든 직접 접하면 같은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글ㆍ사진=남정률 기자 http://njyul@pbc.co.kr


Q) 예비신자교리를 들으며 가톨릭 신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 전에 미리 관련 서적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어렵거나 성경구절이 많이 나오는 책보다는
종교색을 띠지 않으면서 읽기 쉬운 책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A) + 좋으신 주님께 찬미
안녕하세요? 예비신자이신데
벌써 저희 바오로딸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지 반갑고요. 이렇게나마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읽기 편하면서도 가톨릭 분위기에 대해 알 수 있는,

읽어보신 책들과 비슷한 책들을 권해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향기> 바로가기

<그분처럼 말하고 싶다> 바로가기
감사드리며 첫걸음을 떼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홈지기 수녀 드림



성탄맞이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 이벤트 기간

2011년 12월 5일 - 2011년 12월 12일

* 참여 방법

바오로딸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시고,
성탄절에 받았던 따뜻한 선물 이야기
[이벤트] 말머리와 함께 이벤트 탭에 남겨주세요.
예) [이벤트] 어머니가 손수 떠주셨던 목도리가 생각나네요.

훈훈한 이야기를 남겨주신 5분께
황창연 신부님의 행복 강의 <성당에 왜 다니십니까?> CD를 선물로 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2011년 12월 13일

* 바오로딸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www.facebook.com/paulinekorea



Q) 가족 중에 냉담자가 있어요.
마음을 움직일 만한 좋은 책이나 음반이 있을까요?

A) + 하느님은 사랑
냉담하시는 분 안에 있을
갈망과 사랑을
읽어 드리면 좋을텐데요.

요즘 새로 나온
두봉주교님의 책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내용이 쉽고, 주교님의 신앙체험과
신학적 비전을 쉬운 말로 풀어 놨습니다.

또 요즘 인기작가이자 강사이신
황창연 신부님의
말씀 음반이 어떨까 싶어요.
신부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분께 비추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참 <성당에 왜 다니십니까> 음반은 품절로 나와 있는데
바오로딸 서원에 재고가 있으니까 꼭 필요하시면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홈지기 수녀 드림



<가장 멋진 삶> 바로가기

<성당에 왜 다니십니까?> 바로가기





  대상: 가톨릭 신자
  분류: 강론
  가격: 3CD 세트 15,000원
          2Tape 세트 10,000원
  제작: 바오로딸
  시간: CD1 50분31초
          CD2 50분24초
          CD3 46분32초
          TAPE1 68분59초
          TAPE2 77분24초
  발행일: 2011년 10월 8일


기획 의도
가톨릭 신자들의 재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강론집이다. 성당에 다니는 목적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올바른 신앙의 방향을 잡도록 도와준다. 특히 미사 안에서 드리는 찬미와 감사, 기쁨의 마음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주제 분류 - CD / 강론 / 영성 / 강의

키워드(주제어) - 평화, 가톨릭 신앙, 미사, 감사, 마음, 기쁨, 신앙의 목적, 경배, 전례의 의미, 찬양, 춤, 성가, 신앙생활, 부활, 희망, 강연, 강의

요약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2집
황창연 신부의 재치와 유머를 담아 다양한 예화를 통해 미사, 기도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하는 신앙의 방향을 올바로 잡아준다. 출퇴근길과 자동차 안에서, 가정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듣고 공감할 수 있다. 

상세 내용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2집으로 재치와 유머를 곁들어 가톨릭 신앙의 본질과 쇄신의 길을 제시한다. 가톨릭 신자들의 열정적인 찬미와 기도가 미사 안에서 그리고 춤과 성가, 미술이라는 종교예술 안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지 유익하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안주하고 틀에 박힌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준다. 황창연 신부는 듣는 이에게 웃음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각자의 신앙의 삶을 점검하게 하는 특별한 말씀의 은혜를 받았다.

신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강의로서 영적 삶을 살찌운다.        

강론: 황창연 신부
산과 강을 따라 발길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마을 하나, 햇살 가득한 평창의 성 필립보 생태마을. 행복을 선물해 준다는 입소문처럼 이 마을의 황창연 신부는 신나는 삶의 체험을 기쁘게 나눌 줄 아는 사제다.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종교철학과 환경공학을 공부했다. 그 때문인지 성 필립보 생태마을에 들어서면 온갖 야생화가 반긴다. 아름다운 평창강, 천문대에서 보는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로 인해 더욱 신비로운 생태마을은 무공해 농산물을 키우며 삶에 지친 이들이 몸도 마음도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피정장소, 환경교육장, 가족의 휴가지, 주일학교 환경교육장, 환자 요양소 등 다양하게 기능하는 이곳은 찾는 이들을  정화시켜 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황창연 신부는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ㆍ 「사는 맛 사는 멋」ㆍ 「어디로 가야 하나」ㆍ 음반 <화가 나십니까>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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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노래, 구성진 강연, 감미로운 기타 연주.
향긋한 커피, 분주하게 움직이는 수녀님들, 마음껏 웃고 즐기는 사람들….

2011 바오로딸 문화마당을 풍성하게 해줬던 것들이에요.
현장에 가득했던 기쁨과 행복을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성바오로딸수도회와 서원을 세상에 열어 보이는 바오로딸 문화마당,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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