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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딸 4집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 발매 - 가톨릭평화신문 성 바오로딸 4집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 발매 본원 소속 140여 명 수녀 함께 참여, 공동체 일치·아름다움 담아 가톨릭평화신문 2020.11.08 발행 [1587호] 성 바오로딸 수도회 수녀들의 기도 노래 시리즈 음반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가 발매됐다. ‘주님 사랑해요(2010)’,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2015)’, ‘당신 날개 펼치소서(2018’에 이은 네 번째 음반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 고통과 아픔을 마음에 품고 세상을 향해 매일의 삶을 봉헌하는 수녀들의 기도 노래를 통해 많은 이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음반은 수녀들의 기도와 삶이 녹아 있는 수도회 본원 대성당에서 자연스러운 울림을 최대한 살리며 악기와 동시 현장 녹음으로 .. 2020. 11. 5.
성바오로딸수도회,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학로시대 열어 - 가톨릭평화신문 성바오로딸수도회,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학로시대 열어 명동서원 접고 새로 ‘바오로딸 혜화나무’ 개관 콘서트·전시회 공간과 제작 스튜디오도 마련 새로운 문화 환경 맞춰 복음 선포 역할 기대 서울 명동서원에서 50년 가까이 문화 사도직을 수행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이금희 수녀)가 ‘문화와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새로운 사도직 시대를 연다. 성바오로딸수도회는 복합 문화공간 ‘바오로딸 혜화나무’를 열고, 17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38에 들어선 바오로딸 혜화나무는 쉼과 교류를 통해 비대면 시대 현대인들의 영적 갈증을 채워주는 문화공간으로 마련했다. 지하 1층ㆍ지상 6층 규모로 서원과 카페, 스튜디오, 모임방, 소극장, 갤러리, 기도실과 경당 등을 .. 2020. 10. 23.
삶의 고통마저도… 하느님 은총? -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평화신문 2020.08.09 발행 [1575호] “신자들은 은총을 좋은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안락하고 나한테 좋은 것이라고 여기죠.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그래서 사업이 잘되고 건강해지는 거요. 은총을 ‘복덩어리’라고 생각하면 고통 중에는 은총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평신도 신학자 최현순(데레사, 서강대 전인교육원) 교수가 첫 책 「은총」(바오로딸)을 냈다. 하느님이 주신 은총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과 행동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고찰했다. “은총을 하느님이 주시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하느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은총을 ‘가득히’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인색하게’, 아니 때로는 ‘전혀’ 주시지 않을까요?” 최 교수는 신자들에게 은총이란 무엇이며, 삶의 .. 2020. 8. 21.
유튜브 ‘수녀님 기도해주세요’ 영상 인기 - cpbc 뉴스 유튜브 ‘수녀님 기도해주세요’ 영상 인기 가톨릭 평화방송 뉴스 2020-01-08 03:00 https://youtu.be/OkLYVuvzS7Q [앵커]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기도, 얼마나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성바오로딸수도회가 만든 유튜브 꼭지 ‘수녀님 기도해주세요’가 신자들에게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제작한 기도 영상에는 언제나 한 명의 수도자가 등장합니다. 기도에 앞서 촛불을 켜는 것은 미사 때 촛불을 밝히는 것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빛으로 오신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수도자는 자유기도를 통해 기도의 목적과 취지를 조곤조곤 설명해줍니다. 기도 후에는 떼제 성가나 수녀들의 노래로 기도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지난해..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