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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7.3.14)

by 바오로딸 2017. 3. 14.

사랑 가득하신 주님,

주님을 모르고 살아가던 저희를 부르시어

주님 성전에서 다듬고 가르치며

깨끗이 씻어주셨나이다.

이제 당신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영광인지 알게 하소서.

저희가 주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저희를 택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신앙을 고백하게 하셨듯이

예비신자들도 따뜻한 당신 품으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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