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신 주님,
당신은 세상의 어둠 속을 헤매고
괴로움과 번민 속에서 잠 못 드는 이들이
지친 몸을 끌고 와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머뭇거리지 않고 받아들이시는 분이십니다.
세상길을 걷다가 '이것이 아니다.'하는
양심의 소리가 들리면
곧바로 당신께 돌아가게 하소서.
빛과 밝음이 아닌 것을 가리는
혜안을 주시어 단호하게 발길 돌려
용감하게 빛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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