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선으로 이끄시는 아버지!
일상의 삶 안에서 나의 방식과 나의 뜻을 주장하며
자신 안에 갇혀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저도 깊이 알지 못하는 저의 뜻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 가두고, 타인과 단절하며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마음 안에 수많은 율법으로
자신의 감옥에 갇혀 있는 저희를 일깨워 주시고,
구해주소서. 단단하고 완고한 마음을 치워주시고,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을 채워주소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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