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토빗기 인물들과 희망의 길 걸으세요

바오로딸출판사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 펴내

   2월 22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시기가 시작된다.

 바오로딸출판사는 신자들이 사순시기를 앞두고 사순절 묵상집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안드레아 슈바르츠 지음/현대일 옮김/6500원)를 출간하고, 이 책으로 묵상할 수 있는 영적 프로그램 '천사와 함께 걷는 40일'을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끈다.

 구약성경의 토빗기는 하느님 섭리가 인간 삶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하느님을 믿고 따르면 무한한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라파엘 천사의 동행은 하느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심을 일깨워준다.

 토빗기가 말하는 은총과 희망은 토빗기 등장 인물들 이름에서도 나타나는데, 토빗은 '주님께서는 좋으시다',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치유해 주셨다', 아자르야는 '하느님께서 도와주셨다'는 뜻이다.

 「… 토빗 이야기」는 포로가 되고 시력을 잃는 등 갖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기도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토빗과 토빗 집안의 길잡이가 돼준 라파엘 천사 등 토빗기 등장 인물들 여정을 담았다.

 책은 토빗기 구절과 해설, 실천적 제안, 묵상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자들이 사순시기 동안 토빗기를 날마다 묵상하고 말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순절 실천표'도 함께 실었다.

 출판사는 또 책을 활용한 영적 프로그램 '천사와 함께 걷는 40일'을 인터넷(www.pauline.or.kr/special/ritual/08feb/sasunyoung_1)과 QR코드<사진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개인 묵상은 물론 소공동체나 구역 반모임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공동체 묵상, 본당 차원에서 사순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짧은 마무리 피정 등 묵상과 피정 방법, 기도문, 기도지향, 성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출판사는 "사순절을 준비하는 본당과 신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책과 영적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면서 "40일 동안 날마다 토빗기를 읽고 등장 인물들과 희망의 길을 걸으며 부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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