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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8.21)

by 바오로딸 2018. 8. 21.

하느님, 제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게 베풀어 주신 시간과 공간, 

그리고 만나고 스쳤던 많은 이들과 기억과 추억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제 것이라고 여긴 시간과 기억들도 

당신 사랑의 눈길 아래 있었음을 저는 믿습니다.

제게 주신 시련에도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주신 시련은 결국 시련이 아니었음 또한 저는 믿습니다. 

당신은 제게 커다란 세상을 주셨습니다.

당신은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당신이 제게 주신 지금, 

당신을 잊지 않고 세상을 통해 당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당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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