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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1.26)

by 바오로딸 2018. 11. 26.
빛의 자녀로 저희를 초대하시는 주님!
자신 안에 어둠에 갇혀 스스로를 다그치고,
억누르며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닫아걸어
슬픔에 사로잡힌 저희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빛으로 나아오기를 초대하시는 당신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청합니다.
주님, 부디 저희가 창조된 본래의 모습대로,
빛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 당신의 초대에
온순히 응답드릴 수 있는 온순함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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