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마가렛 꽃이 피어나는 5월엔
혼인의 서약으로 두 손 마주잡는 연인들
주님의 축복을 빌어주고픈
새 출발의 걸음마다 설렘 가득합니다.
세월이 흘러 첫 마음 다시 되돌아보며
그 감동으로 서로에게 고마워하게 하소서.
상처와 아픔 뒤 따른다 해도
삶은 그렇게 발자국 따라 길을 내는 것
아름다운 성가정의 자녀들이
그 뒤를 따라 신앙이 깊어지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라고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으니
주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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