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이시고 생명이시며
길이 되시는 스승예수님
당신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 오늘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은
내가 먼저 배우는 마음이 되는 것
스스로 빛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아
진리이신 성령의 비추임을 기다리며
그 밝음으로 영혼을 채우는 것
수많은 시행착오를 지나오면서
터득한 진한 향기베어 나올 때마다
누군가 뒤따르는 이 있으리니
어우러지면서 조용히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
알아볼 눈과 마음을 주소서.
사랑으로 일으켜 세우고
날개 짓 가르치는 어미 새처럼
아픔으로 거듭나게 하는
구도자이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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