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조바심 날 때마다 곰곰 생각해보니

할 만큼 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길 바랐던 갈망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나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당신보다 저를 더 사랑했고,

당신보다 저를 더 앞세웠던 모래성,

한순간 파도에 쓰러지게 하시니

이 또한 놀라운 은총

주님은 찬미 영광 받으소서.

오로지 “네”라고 온순히 응답 드리오니

제 영혼 당신 도구로 고쳐 쓰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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