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눈물도 마를 날이 있겠죠.
3월이 이렇게 끝났으니까요.
끝자락에서 바라본
4월이 찬란하게 웃고 있으니
함께 보듬은 십자가의 길
아픈 계절은 보내고
하얀 라일락 향기로 피어나는
사랑의 부활을 만나게 하소서.
희망의 내일을 만나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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