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3.31)

by 바오로딸 2020. 3. 31.

쓰라린 눈물도 마를 날이 있겠죠.

3월이 이렇게 끝났으니까요.

끝자락에서 바라본

4월이 찬란하게 웃고 있으니

함께 보듬은 십자가의 길

아픈 계절은 보내고

하얀 라일락 향기로 피어나는

사랑의 부활을 만나게 하소서.

희망의 내일을 만나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4.2)  (0) 2020.04.02
오늘의 기도(4.1)  (0) 2020.04.01
오늘의 기도(3.30)  (0) 2020.03.30
오늘의 기도(3.27)  (0) 2020.03.27
오늘의 기도(3.26)  (0) 2020.03.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