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유튜브와 미디어를 통한 강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회 수와 ‘좋아요’를 누른 숫자만 봐도
놀랍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부쩍 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삐걱거리는 불협화음으로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개인, 가족, 직장에서의 문제까지 족집게처럼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듯 답답한 마음에 대해
황창연 신부님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이야기로
멘토 역할을 하시며 초대하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한테는 다 져줘도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한 명 있다. 바로 남편과 아내이다.
냉전 중인 부부가 대화하는 걸 듣다 보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잘도 져주는 사람도
부부 싸움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사제인 나하고는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기도 고개 돌려 남편하고
눈이 마주치면 바로 전투태세가 된다.
서로에게 조금만 고개 숙이고 체면을 세워주면
행복할 텐데 칭찬하는 말 한마디가 왜 그리
인색한지 모르겠다."(본문 중에서)
* * * * *
말에 복이 있습니다. 복은 말에서 나옵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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