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게는 매력 있는 말인데요.
요즘 복음에 나온 니코데모의 질문이
자주 떠오릅니다. 다 자란 어른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냐고 했죠.
예수님께서 얼른 답을 알려 주셨잖아요.
성령 안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요.
이 멋진 봄엔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안셀름 그륀 신부님과 함께
내 삶을 가꿀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그 방법이 50가지나 된답니다.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지금까지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걸으며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본질적 모습으로
들어가라. 고요한 공간을 누려라.
그곳에서 하느님은 그대와,
그대는 하느님과 함께한다.
비록 지쳐 있을지라도 내적 공간에서
성령의 샘이 용솟음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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