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의 어느 장애형제님은
늘 평온한 얼굴로 어떤 상황에도
웃으며 감사할 줄 알았습니다.
마비된 안면이 뒤틀려도
온 힘 다해 미소 지을 때
누구보다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고통에 굴하지 않는 강한 의지는
주님, 당신께서 주신 선물이겠지요!
눈물겹도록 정성을 쏟아 자녀를 키우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며 살아가는
형제님 가족과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주님, 당신의 평화와 축복을 내려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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