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말씀 한 자락
오래 머물도록 침묵하게 하소서.
미움과 옹졸함, 이해와 용서로
맑아지는 한 낮의 평화,
이웃과 함께 사는 고락은
당신이 베푸시는 은총입니다.
날마다 끌어주고 밀어 주시니
노을지는 해거름엔 감사의 기도
올려지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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