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똑 똑!
영혼의 문 두드리며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는
사랑의 성령님,
“두려워 말라.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와 함께 있겠다.”
예, 주님!
내리는 빗소리처럼
당신의 음성 젖어듭니다,
켜켜 쌓였던 결빙
천천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아! 당신이 주신 이 큰 선물,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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