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촘촘한 디지털 관계망으로 연결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갖은 폭력과 개인주의,
빈부 격차의 모순들로 가정과 개인의 삶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주님,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공동의 집인
지구의 부르짖음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서둘러 움직이게 하소서.
지치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신
이방인의 사도 성바오로님
저희가 안일함에서 일어나
생명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
복음의 빛이 더 필요한 곳으로
길 떠날 용기를 불어넣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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