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사도의 회심축일,
촛불 밝혀든 수녀님들
한발 한발 제대 를 향해 나아갑니다.
떨리고 엄숙한 순간,
그날의 기쁨과 설렘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왼 손을 심장 가까이에 얹고
오른 손은 펼쳐진 복음에 올려
정결, 청빈, 순명을 살겠노라고
주님께 서약을 드린 날,
거룩했던 그 마음,
오늘 다시 떠올리며 되새깁니다.
사도의 모후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바오로 사도님,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을 통한 복음선포에
충실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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