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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 25)

by 바오로딸 2022. 1. 25.

성바오로 사도의 회심축일, 
촛불 밝혀든 수녀님들 
한발 한발 제대 를 향해 나아갑니다. 
떨리고 엄숙한 순간, 
그날의 기쁨과 설렘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왼 손을 심장 가까이에 얹고 
오른 손은 펼쳐진 복음에 올려 
정결, 청빈, 순명을 살겠노라고 
주님께  서약을 드린 날, 
거룩했던 그 마음, 
오늘 다시 떠올리며 되새깁니다.   
사도의 모후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바오로 사도님,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을 통한 복음선포에 
충실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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