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와 천둥 몇 번,
시원한 소낙비 쏟아지는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 참 멋집니다.
햇볕 쨍한 날도, 흐리고 비바람 부는 날도
다 지나가는 날씨라는 걸 알고 있듯
각자 안고 있는 문제도
풀리지 않는 매듭들도
하느님께 맡겨드리며
기도의 힘을 모으면
절망도 견디어 내며 넘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의 기도
들어 허락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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