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가을 햇살에
젖었던 모든 것 말리고 싶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불호청을 너는 엄마의 마음처럼
넓고 넓은 하늘 위로
걱정과 슬픔들 훌훌 날려 보내고
뽀송한 기쁨 간직하고픈 소망
주님, 당신은 다 알고 계십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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