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하며 돌던 공원길 나뭇잎들
우수수 낮은 곳으로 내려앉습니다.
감사의 기도로 삭혀진 10월의 갈망들
사랑으로 물들지 못했어도
11월엔 당신을 닮은 향기로 번져가길.
일상의 모든 순간, 평정심 잃지 않으려
오늘도 주님의 손 꼭 잡습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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