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가 좋은 구절을 발견하면
그 구절이 끝나는 부분에 조그맣게
‘아멘’이라고 적는다.
일기장에도 하느님께 바라는 소망을 적고
‘아멘’이라고 쓴다.
또 신부님의 강론을 듣거나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도
‘아멘’이라고 말한다.
며칠 전에도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데
제빵사인 오빠가 나중에
빵집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나는 아주 큰 소리로 외쳤다.
“아멘!”
_「그래도 앞으로 가보지, 뭐」, 김미소진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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