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진정 그리스도의 연약함에서
주님의 권능을 드러내셨기에
감사드립니다.
번개와 천둥과 벼락을 동반하여
저희를 찾아오지 않으시고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연약함과
가난함을 앞세워 찾아오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병들고 허덕이는 형제들에게
저희가 연민과 자비와 치유의
샘이 되게 해주십시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마태오 복음 묵상」,
C. M. 마르티니 지음. 성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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