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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

평화방송 <복음Talk톡톡>과 함께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by 바오로딸 2012. 9. 5.



평화방송 복음콘서트 <복음Talk톡톡>

복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진솔한 나눔, 즐거운 노래가 있는 자리입니다.^^



제1회 주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었어요.



성서학을 전공하신

박병규 요한보스코 신부님이 진행을 하시고,



함께 진행하시는 고진석 이사악 신부님

연중 제21주일 복음 말씀을 읽어주셨습니다.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중략)



이야기는 '복음'에서 '관계'로,

'관계'에서 '영원'으로 흘러갑니다~



방청자 한 분은

영원한 것이 '믿음'이라고 하시네요.^^



영원을 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저마다 답을 찾고 있을 때

신부님이 책을 소개해주십니다.


구엔 반 투안 추기경님의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바오로딸. 2007)



추기경님은 감옥에서 13년 살았습니다.

포도주 세 방울과 물 한 방울로 미사를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삶 속에서도 버리지 않았던 가치는

"기다리지 않으리라. 지금 이 순간을 사랑으로 채우리라."였지요.


신부님이 묻습니다.

좋은 느낌, 버릴 수 없는 가치가 계속 이어지는 게 영원일까 하고.


출연자들이 답하네요.

우리는 영원하다는 것과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혼동한다고.

영원을 인간의 시간에 대입해서 이해한다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일 겁니다.

충실하게 산 순간 순간이 모여 강 같은 시간을 이루겠지요.

진솔한 토크 가운데 질문이 던져지네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얼마나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한참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에는

쉬어가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듣는 시간도 가졌어요.

함께 노래하는 출연진 김연기 라파엘라 자매님과 박 신부님입니다.^^



토크와 노래로 마음을 채우고 나니 이런 메시지가 남습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그분의 마음으로 나를 살게 하소서."


삶과 맞닿아 있는 생생한 복음 말씀을 듣고 싶으신가요?

<복음Talk톡톡>을 보시거나 공개 녹화 방청에 참여해보세요~

책 속의 복음이 아닌 삶 속에 살아 숨쉬는 복음을 접하실 수 있을 거예요.^^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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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Talk톡톡> 공개녹화 방청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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