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의도
상대방 안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부부의 체험담을 통해 부부 사이에 사랑과 화목을 증진시킨다.
● 주제 분류 : 가정, 부부
● 키워드(주제어) - 부부, 아내, 가족, 사랑, 결혼기념, 이혼, 노년, 천국, 섭리, 가정, 가정경제, 인내심, 복음의 생활화, 신앙, 포클라레 운동.
● 요약 : 행복 지름길 ‘항상, 즉시, 기쁘게!’ 복음을 삶 안에서 실천하는 부부 이야기. 이제는, 성장하기 위해 계속 잃어버림을 살아내고 싶고, 많은 일이 아니라 많이 사랑하고 싶어하는 손 엘디 부부의 고백을 들어 보자.
● 상세 내용
포콜라레 한국가정모임 책임자로 10년 넘게 봉사한 손 엘디 씨가 복음 정신 안에서 서로 다른 부부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서로를 진실되게 사랑하는 법, 그 가운데서 맛보는 기쁨과 갈등 등을 이야기하는 체험담이다. 복음을 가정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생한 비결을 발견하게 된다.
“아침마다 ‘매 순간 사랑해야지.’ 하고 마음을 잘 준비했던 날엔 말해야 할 순간과 침묵해야 할 순간을 잘 분별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내가 사랑이 되어 있으면 아내가 침묵하지 못해도 상처 받지 않을 수 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사랑의 언어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따뜻한 사랑으로 지냈던 때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부부는 한곳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하늘로부터도 버림받았던 예수님처럼 오직 버림받기 위해서 살아가기로 공동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것이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 본문에서
“가족들이 집안에서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왔는지 그 경험을 읽었습니다. 한 평신도가 복음 말씀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적혀 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까닭입니다. 배 가타리나와 손 엘디 부부는 삶의 공동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구원 사업의 완성을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부부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체험한 것들은 행복한 가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두봉 주교의 추천글에서
● 대상
부부, 예비부부, 예비신자, ME 주말부부, 모든 이.
● 지은이 : 손 엘디
1997년 이탈리아 피렌체 로렛또 새가정학교에 세 자녀와 함께 일 년 동안 유학했다. 아내와 함께 가정들을 위해 일하며 부부 상담을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 2006년 경향잡지 창간 백주년 수필 공모전에 <한 몸이 된다는 것은〉으로 입상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태국 ‧ 필리핀 ‧ 이탈리아 ‧ 스위스에서 열리는 가정모임에 참석했으며 2007년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을 개인 알현했다. 2011년 십여 년 동안 포콜라레 한국가정모임 책임을 맡아오다 물러났으며 지금은 강의와 상담을 하며 지낸다.
지은 책에 「먼지가 되어」‧ 「아빠, 최고의 아들이 되세요」가 있으며 평화방송에〈신앙의 재발견〉, 평화신문에〈우리 부부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월간잡지「그물」에 가정생활에 대한 질의 응답 칼럼인<울타리〉에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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