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쁨의 편지

"일상에 묻힌 감사와 기쁨을 깨닫기 바랍니다"

 

바오로 사도 옥중서간 「필리피서」 바탕으로 한 사순 묵상서

 

<평화신문> 2014. 03. 09 발행 [1255호] 



기쁨의 편지
박기석 신부 지음/바오로딸/
6000원)

 

 "사순시기가 어렵고 슬픈 시기가 아니라 '기쁨을 회복하는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목부 담당 박기석 신부가 바오로 사도의 옥중서간인 필리피서를 바탕으로 사순시기 묵상서를 펴냈다. 사슬에 묶여 감옥에 있으면서도 고통을 기쁨으로 변화시킨 사도 바오로의 영성을 만날 수 있다.
 
 책은 사순시기 동안 필리피서 전체를 묵상하고, 매일 필리피서의 한 구절을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말씀읽기' '깊이기' '마음에 새기기' 등으로 구성된 매일 묵상은 단순히 성경말씀을 읽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성경말씀을 실천하도록 이끈다. 박 신부는 독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학적인 내용은 예화와 주석으로 이해를 도왔다.
 
 박 신부는 "필리피서의 핵심은 '그리스도 찬가'"라며 "일상에 묻혀있던 감사와 기쁨을 깨닫고,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에 첨부된 엽서에 '마음에 새기기' 묵상 내용을 적어 출판사로 보내면 4월 10일까지 도착한 엽서 중 30명을 선정해 도서를 증정한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99184&path=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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