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에 있는 '마음을 걷다'에 다녀왔어요~
이름도 예쁘고, 한옥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기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답니다.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미스터피자 골목에서 우회전,
야구연습장을 끼고 좌회전 하면 나옵니다.
미스터피자 골목에서 우회전,
야구연습장을 끼고 좌회전 하면 나옵니다.
조명이 은은하고 공간은 꽤 넓었어요.
혼자 와서 책 읽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무선인터넷이 잘 되는 점,
구석구석 호젓한 자리가 마련돼 있는 점이 좋았어요.
자리마다 책이 많이 꽂혀 있었답니다.
문학, 예술, 여행, 심리학, 경제경영,
그리고 잡지와 만화책까지-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아무도
그대가 준 만큼의 자유를 내게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 앞에 서면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 U. 샤퍼,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중에서
가방 속에 있던 책을 꺼내 읽었답니다.^^
아무도
그대가 준 만큼의 자유를 내게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 앞에 서면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 U. 샤퍼,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중에서
가방 속에 있던 책을 꺼내 읽었답니다.^^
컵케이크 종류가 다양했어요.
애플시나몬, 에스프레소, 쿠키앤크림, 바나나초콜릿…
이날 먹었던 것은 코코아케이크 위에 버터크림이 올려진 레드벨벳!
청포도향이 상큼했던 머스캣(허브티),
달달하고 시원했던 스트로베리 프레도.
현대적인 느낌의 하얀 벽과 늘씬한 유리창,
한옥이 잘 어우러진 카페였어요.
한옥이 잘 어우러진 카페였어요.
'마음을 걷다'란 이름은
자신에 대한 생각이든, 남에 대한 생각이든
마음을 거닐 듯 생각할 수 있는 아늑한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평일 낮에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광고팀 고은경 엘리사벳
* 마음을 걷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63-18
070-4416-9700
AM 11:00 - PM 23:00(연중무휴)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카푸치노 4,500원
카페라떼 4,500원
카페모카 5,500원
프레도 6,000-7,000원
허브티 4,000-5,000원
생초콜릿 1,500원
컵케이크 4,000원
예약시 그림을 이용한 심리검사 받을 수 있음
(02-743-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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