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을 옮겼는데 걱정이 돼요.
대인기피증이 있어 사람 대하는 게 힘들어요.
어렸을 때 상처를 받아서인지 엄마랑 대화하는 것도 어렵구요.
이런 제게 용기를 주는 책이 있을까요?
엄마와 같이 읽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책도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A) + 찬미예수님!

마음이 약해지면 작은 일도 참 힘겹게 여겨지곤 하지요.
낯선 일,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아무리 붙임성이 좋은 사람이라도
긴장되고, 마음에 불안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일상 속에서 내적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는 법을 제시하는
‘평화 안에 머물러라’라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평화가 무엇인지, 특히 평화를 깨는 주된 요인인
두려움과 불안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작은 책이지만, 큰 힘을 주는 책입니다.

<평화 안에 머물러라> 바로가기

그리고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위기는 선물이다’를 소개합니다.
구체적인 삶의 위기들을 제시하고,
‘그대 능력을 믿어라’라는 부제처럼 자신 안에서 위기에 맞서는 힘을 발견하고,
성령에 힘입어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성경과 예화가 들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위기는 선물이다>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어머니와의 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은요,
송봉모 신부님의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을 권해 드립니다.
성서뿐만 아니라 심리, 정신적 치료, 상담 등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요.
용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강의 CD와 Tape도 나와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책)> 바로가기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CD)> 바로가기

하느님 안에서 고통과 위기를 직면하고,
걸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평화로운 주일 맞으시길.

홈지기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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