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주간 추천도서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힘이 되어주는 책!
민남현 수녀
“하느님이 유일하게 할 수 없는 일은 우리를 잊으시는 것이다.
그분은 늘 우리를 기억하신다.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마음속에 살아 있다는 말이다.” (본문)
현실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의 생각과 비교해 봄으로써 얽힌 우리 삶의 매듭을 풀 수 있지 않을까?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생각이 지금도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가르침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전봉순 수녀
“시편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따라서 시편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을 불렀던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인 동시에,
오늘날 하느님 앞에 선 모든 그리스도인의 기도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이 책은 시편 입문과 시편 주해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에서는 시편의 명칭과 유래와 구조 및 시편과 전례, 시편신학 등 시편의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여 본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하고, 주해 부분에서는 성경 본문 전체를 제시하고 각 장과 절마다 각주를 붙여 놓았다. 따라서 시편으로 거룩한 독서를 하며 묵상하는 데 도움이 뿐 아니라 시편의 의미를 공부하는 데에도 길잡이가 된다.
송봉모신부
“이 순간 독자들 가운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면
빛이신 주님 품에 안겨 따스한 온기와 밝은 생염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요한 10,10)고 하신
예수님의 바람대로 모두의 삶에 생명의 빛이 넘치도록 가득하기를 바란다.” (본문)
삶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이를 깨닫고 생명의 빛이신 주님께로 가는 길을 요한복음 묵상을 통해 이끌어준다.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서 강해로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요한복음 8장-12장을 다룬다.
존 킬갈렌, S.J. | 염철호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고 또 유익한 정보를 주면서도 은근한 영감을 제공하는,
그러나 설교조가 아닌 정말 놀라운 책이다.
필자는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계획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곤 했는데
그들은 돌아오자마자 이 책 덕분에 성경과 관련된 성지들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성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나 같은 사람도 이 책에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풍성한 배경지식들을 얻고 있다.”
서문에서
- 다니엘 L. 플래허티(로욜라 출판사 사장)
성경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순례자들이 해당 성지와 관련해서 신약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각 성지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함께 설명하여 성지순례를 하지 못한 사람도 복음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예수 시대와 그 현장을 이해하고 묵상하는 데 생생한 길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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