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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보도자료/도서

[도서] 만남이라는 신비

by 바오로딸 2012. 1. 4.

발행일: 2011년 5월 25일 | 저자: 권혁주
판형: 150*210 | 쪽: 192 | 가격: 8,000원

● 기획 의도
그리스도인의 복음화를 위해 필요한, 복음에 나타난 다양한 인물과 주님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복음 묵상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키워드 - 복음 묵상을 통한 하느님과의 만남
복음의 빛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게 해주는 복음 묵상 길잡이. 엠마오 제자들과 주님의 만남을 비롯하여 복음서의 12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신비를 엿보게 한다. 

내용
1996년 초판이 나온 책을 새롭게 개정했다.

엠마오 제자들, 니코데모, 죄인들, 태생 소경, 라자로, 제자들, 가난한 이들, 섬기는 이들, 생명으로 사는 이들, 말씀으로 사는 이들, 회개하여 함께 사는 이들과 주님의 만남을 주제로 해당 복음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삶 가운데 그 뜻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복음 생활 열두 마당을 소개한다. 주님과 함께 매일의 삶 속에서 하느님 나라를 체험하고 그 하느님 나라가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저자는 하느님과 인간의 만남, 인간과 인간의 만남, 인간과 자연의 만남은 은혜롭고 신비로운 선물이고 우리의 바람이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ㆍ우정ㆍ용서ㆍ구원ㆍ감사ㆍ생명ㆍ희망ㆍ평화ㆍ기쁨을 가져다줌을 일깨운다.

만남을 어그러지게 하는 것은 교만과 이기심과 탐욕의 죄이며, 인간의 구원과 행복에서 오는 하느님 나라의 기쁨은 인간과 하느님의 만남을 어떻게 잘 이루어 나가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올바른 만남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구원과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임을 보여준다. 특히 열두째 마당은 세상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이들이 누리는 여덟 가지 ‘참행복’을 소개하며 지금 이 순간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비결을 가르쳐 준다.

대상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만남의 의미를 깊이며 신비요 은총이며 선물로 주어지는 만남의 아름다움을 살아가려는 이, 복음 말씀이 주는 생명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이, 복음에 등장하는 변화된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더욱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이, 엠마오의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

지은이 : 권혁주
소박하게 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감으로써 생명이 파괴되는 불안한 시대에 ‘어둠을 밝히는 생명의 빛’과 참 평화가 되기를 바라며 생명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권혁주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1955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1978년 광주 가톨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1월 사제품을 받았다. 1990년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안동교구 남성동성당, 교구사목국장,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2001년 12월 주교품을 받고 주교회의 성서위원회를 거쳐 지금은 교리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옮긴 책에 「주님의 사제들에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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