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씨 - 가톨릭신문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씨 “기도하며 만든 멜로디에 은총 듬뿍 담아주셨죠” 10년 전 우연히 바오로딸 수도회와 인연 세례 받은 뒤 성실한 신앙생활 이어 오며 ‘가톨릭성가 피아노 연주’ 음반 꾸준히 내 숱한 인기 드라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듣는 이들 마음에 사랑의 씨앗 자라길” 가톨릭 신문 2021-01-01 [제3226호, 23면] “제일 좋은 때에 제일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음악만 1000곡이 넘는 드라마 음악감독 박종미(체칠리아)씨는 지난 작업에 대해 “14년 동안 마르지 않는 샘처럼 다양한 음악적 은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항상 기도로 일을 시작한다는 그는 인터뷰 시작 전에도 잠시 눈을 감고 성호경을 그었다. .. 2021. 1. 5. 성 바오로딸 4집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 발매 - 가톨릭평화신문 성 바오로딸 4집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 발매 본원 소속 140여 명 수녀 함께 참여, 공동체 일치·아름다움 담아 가톨릭평화신문 2020.11.08 발행 [1587호] 성 바오로딸 수도회 수녀들의 기도 노래 시리즈 음반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시어’가 발매됐다. ‘주님 사랑해요(2010)’,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2015)’, ‘당신 날개 펼치소서(2018’에 이은 네 번째 음반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 고통과 아픔을 마음에 품고 세상을 향해 매일의 삶을 봉헌하는 수녀들의 기도 노래를 통해 많은 이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음반은 수녀들의 기도와 삶이 녹아 있는 수도회 본원 대성당에서 자연스러운 울림을 최대한 살리며 악기와 동시 현장 녹음으로 .. 2020. 11. 5. 성바오로딸수도회,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학로시대 열어 - 가톨릭평화신문 성바오로딸수도회,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학로시대 열어 명동서원 접고 새로 ‘바오로딸 혜화나무’ 개관 콘서트·전시회 공간과 제작 스튜디오도 마련 새로운 문화 환경 맞춰 복음 선포 역할 기대 서울 명동서원에서 50년 가까이 문화 사도직을 수행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이금희 수녀)가 ‘문화와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새로운 사도직 시대를 연다. 성바오로딸수도회는 복합 문화공간 ‘바오로딸 혜화나무’를 열고, 17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38에 들어선 바오로딸 혜화나무는 쉼과 교류를 통해 비대면 시대 현대인들의 영적 갈증을 채워주는 문화공간으로 마련했다. 지하 1층ㆍ지상 6층 규모로 서원과 카페, 스튜디오, 모임방, 소극장, 갤러리, 기도실과 경당 등을 .. 2020. 10. 23. [사설] ‘바오로딸 혜화나무’에 거는 기대 - 가톨릭평화신문 가톨릭평화신문 2020.10.25 발행 [1585호]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바오로딸 혜화나무’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젊음의 거리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영적인 피톤치드를 뿜어낼 복합 문화공간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47년간 ‘신앙의 성지’ 명동서원에서 성바오로딸수도회는 격변기 한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화 영성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새 사도직 센터의 이름이 된 혜화나무는 우리나라 민속나무인 ‘회화나무’에서 따왔다. 회화나무는 집 안에 심으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해서 즐겨 심는 나무로 알려졌다. 회화나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게 살과 피, 온 존재를 주신 것처럼 꽃과 잎, 줄기, 뿌리까지 생명을 위한 약재로 쓰였다. 수도회는 혜화나무를 통해.. 2020. 10. 23. 이전 1 2 3 4 5 6 ··· 90 다음